• 최종편집 2024-02-01(목)
 
  • 인문학을 바탕으로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문화나눔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꽃피우며, 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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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문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4차 산업혁명이 이행되면서 문화적 감성과 정신을 통해 만들어지는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문화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가적으로는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T.S. Eliot의 ‘문화는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문화는 이제 인간의 행복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수단이 되었다. UN인권선언에서도 인간이 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인간 존엄성의 일부로 인정한 바 있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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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하고 다양한 변화의 시대, 우리에게는 건강한 문화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행복한 문화 나눔’이란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그 가치를 두는 것을 말한다. 이는 소외된 계층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하기도 한다.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데, 문화 나눔을 통해 이러한 소외된 계층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참여 의식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문화 나눔’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20년간 묵묵히 노력해 온 열정이 가득한 이를 만났다. 사색의 향기를 통해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이영준 이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이영준 이사장은 지난 2004년에 선진적이고 건전한 문화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색의향기를 설립한 이래 20년간 지속적으로 행복한 문화나눔을 위한 순수한 글들을 모아 참여자 스스로에게 감동을 주고 또 그 감동을 모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모습으로 사색의향기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한결같이 철저히 비정치적이고 비종교적인 운영원칙을 천명하면서 행복한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유일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사색의향기는 온라인은 물론 전국 지부설립 및 운영을 통한 오프라인에서도 행복한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향기메일 보내기,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공연 이벤트, 좋은 책 이벤트, 작가회, 서평단, 포토 에세이스트, 객원기자 활동 등을 통해 회원들과 만나는 한편 행복한 동호회 활동지도 및 운영을 통하여 발전된 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23년 10월 현재, 사색의 향기는 약 174만 명의 온라인 회원과 한국 내 기초단체별로 ‘행복 문화 나눔 공동체’ 임무를 수행하는 지부 252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부는 향후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나눔 공동체로 성장 발전하여 지역의 행복한 문화 나눔 전파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한편으로는 시니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시니어 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문학 강좌, 여행, 공연, 봉사활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가운데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도록 그 바탕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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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문화나눔의 바탕을 만드는 

인문학 증진 운동


제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인류 삶의 전반에 걸쳐 변혁의 시대에 왜 인문학이 필요한  것인가? 인문학은 현시점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를 포함한 기업의 리더들은 너나없이 앞다투어 인문학을 찾고 있다.

이영준 이사장은 인문학 애호주의자다. 그는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지금까지는 성과와 실적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살아왔지만 이제 그것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비로소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인본주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기 시작한 것이죠.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꿰뚫는 인문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인문학 증진 운동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에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기본이 다 들어있어요. 인문학은 삶의 원리를 밝히는 학문으로 사람다운 길을 찾아가게 이끌어 주고 궁극적으로 내적 태도를 변화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색의향기가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인문학은 생각의 정원을 가꾸게 한다는 제임스 앨런의 말에 깊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색의향기’란 명칭은 ‘사색을 통하여 문화의 향기를 피워 올리자’는 뜻을 담고 있는데 사색을 통해서 사고와 분별과 견해를 갖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상상력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색의향기와 인문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이 이사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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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영준 이사장은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색의향기의 2023년 주요 활동 상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해 주었다.


지난 9월 23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2기가 성공리에 대장정을 마쳤다. 2022년 유라시아 평화원정대 1기에 이어 두 해 연속으로 장장 138일. 41,000km 원정을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유라시아 민간사절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것이다. 

유라시아평화원정대는 유라시아 대륙 동단 러시아 블라딕보스토크에서 출발하여 유라시아 대륙 서단 포르투칼 호카곶을 돌아 터키,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를 거쳐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오는 약 41,000km를 자동차로 횡단하는 것으로 유라시아 28개국, 100여 개 도시를 탐방하는 대장정이다.

유라시아 대륙 곳곳을 탐방하면서 한국의 민간 외교사절로서 유라시아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세계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 정립 및 글로벌 리더 육성, 문화나눔 운동의 세계화를 통하여 새로운 한류 문화 창달 및 전파, 향후 청소년 여행 인문학 학교 설립과 연계하여 한국의 청소년에게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3일간 해남 땅끝마을에서 여의도까지 총 600km를 도보로 걷는 ‘위대한여정-코리안드림대행진’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를 통해 주관단체, 참여단체, 지역 단체 및 개별 참가자들이 직접 걸으면서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지식을 나누고, 경험을 나누는 시민 차원의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미술품 수장고 및 갤러리로 운영될 ‘컬피뮤지엄’ 개관을 계기로 사색의향기가 수년간 준비해왔던 아트갤러리 상설 마켓을 담당할 ‘아트리안’ 또한 지난 10월 신규법인 등록을 마치고 ‘온_오프 생활 미술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아트리안 사업은 상설 아트갤러리 플랫폼 사업으로 기존 엘리트 중심 상설 미술시장과 병행할 생활미술 시장의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일종의 타임 캡슐 사업인 소망우체국 사업도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망우체국 사업은 ‘기억과 가치를 미래에 전달하는 소망우체국’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미래의 자신 혹은 지인에게 오늘의 기억과 가치 보존하고, 행복을 미래에 배달하는 배달서비스로 기념품 보관, 기념일 선물, 행사 대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도농상생 기획마을 향기촌 사업 역시 주택 건축, 환경 조성 등 과제들이 지속적으로 수행되면서 명품마을로서의 모습을 차근차근 갖추어 가고 있다. 


향기촌 사업은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집단 귀촌마을을 건설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향기촌 사업은 도시의 고비용 생활을 청산하고 자연과 함께 마을 구성원들이 제2의 가족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취미활동은 물론이요, 개개인의 역량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 생산과 소비활동을 가능케 하여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사색의향기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이영준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을 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사색의향기는 설립 이래 20년간의 역사가 보여주듯 문화나눔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사색의향기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문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방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면서 문화로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가운데 문화 운동의 끝나지 않는 전설을 계속해서 써나갈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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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 일시 : 2024년. 5.13(월)~9. 28일(토) 총 138일

▶ 여행 거리 : 약 41,000km   ▶ 주최 / 주관 : 사색의 향기

 

 

 

•행복한 문화 나눔 공동체-사색의 향기 설립자

•태안사랑(태안기름유출사고125만 자원봉사자 정신사랑) 사무총장 역임

•소아암 돕기,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수 사회참여 운동 주도 실행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도농 상생마을 공동체 향기촌’ 사업 총괄 

•유라시아 평화원정대, 아트리안 사업 진행

•저서 : 향기촌 100년 행복기획서, 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등 다수

 





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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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만 회원과 함께합니다! - 이영준 사색의향기문화원 & (사)사색의향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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