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 백미림 진주메디컬심리상담센터 대표 / 특수교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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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칼부림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들의 공통점을 보니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외톨이였다는 점. 2022년에 실시된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은둔 청년이 전체 청년의 2.4%인 24만 4,000명 정도에 달한다. 청년기인 20대에 처음 은둔을 시작했다는 응답률이 절반 이상 수준으로 높다는 것은 고립의 극단적 형태인 은둔이 청년기에 주로 발생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현재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주목해야 하는 사안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직접적인 솔루션을 주는 전문가를 찾는 중에 주간인물은 국내 최초! 청년 케어 프로그램, <하람연구소>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을 위한 성장과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백미림 진주메디컬심리상담센터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 _김민진 기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의 <하람연구소>는 진주메디컬심리상담센터의 핵심인 청년 보살핌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 대기업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심리상담이 아닌, ‘특수교육학이 기반이 된 상담’을 강조한 백미림 대표는 해결을 위한 기법적인 상담지원은 물론, 센터 상담사들의 전문성과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 가는 차별성 또한 지니고 있다.


진주메디컬심리상담센터는 쾌적하고 안락한 상담 환경 속에서 치료사가 내담자와 라포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병리학적으로 접근하는 1:1 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한다. 여기에 분야별 전문상담사들의 뛰어난 통찰력과 정확한 분석으로 언어, 놀이, 음악, 미술, 재활 치료 등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내담자와 가족, 멘토가 어우러져 드론 등 미래산업에 관련된 탐색 활동, 문화 체험, 다양한 체육 활동 등을 동원해 내담자가 갈등을 풀어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화 안착에 도움을 받는다.


김수택 상담사 / 청소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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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32년간 경남지역 공립중·고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정년을 4년여 앞두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보람된 인생 2막을 보낼 것인가’를 고민했지요. 재직 당시 인성부에서 학생지도 상담을 많이 해본 경험에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지도 및 상담전공) 석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전문상담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젊은 청소년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백 대표님과 손을 잡았고요. <진주메디컬심리상담센터>가 전국적으로 널리 도움을 주는 곳으로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전문상담사로서 좀 더 발전하고자 합니다.


최진희 상담사 / 가족 상담 [가족치료, 커플(부부) 치료, 자녀 양육 코치] 및 각종 폭력 피해자 치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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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며 상담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이를 통해 저 자신이 먼저 변화했고 저를 통해 자녀들은 물론 부부관계도 변했습니다. 이후 자녀의 주변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폭력 피해(가정폭력, 성폭력 등)에 노출된 친구들을 상담하면서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위기청소년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에서 문제의 해결이 시작되어야 함을 알게 되며 대학원 과정에서 [아동가족상담학]을 공부하고 백 대표님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유소정 상담사 / 부모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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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간 신협 직장생활을 마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사색하며 ‘지금까지의 삶은 경제적 이윤이 있는 일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저의 기질은 가정불화도 행복한 가정으로 확립할 수 있었음을 알게 됐지요. 이때 백 대표님께서 슬픔, 좌절,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 희망, 기쁨으로 살아가는 힘을 함께 이끌어 가보자고 제안해 주셨고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 속 소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세빈 상담사 / 운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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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체육교육을 전공하여 교직 생활을 하다가 인테리어, 부동산, 식당, 프랜차이즈 대표, 운동시설 운영, 축구코치, 의류 브랜드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는 중에 백 대표님을 만나 저의 전공과 경험들이 교육현장에서 이로운 방향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수교육과 체육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포함해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운동치료를 잘 활용하여 센터와 내담자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박현서 상담사 / 발달치료 인턴

영어학습코칭 및 기타 사무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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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저는 직장 내 문제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머니의 권유로 심리상담을 받게 됐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사의 꿈은 고등학생 때부터 어렴풋이나마 갖고 있었지만 이를 계기로 확실하게 ‘나도 이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힘든 순간이 있었고 이를 극복해 냈듯이 현재 각자 마주한 문제로 힘들어하는 타인들을 보며 제가 도움을 받은 것처럼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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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김민진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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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소중한 사람’ 미래 세대의 주체, 청년을 위해 국가 책임 앞서 우리가 돕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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